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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는데 있어 전화통화는 빈번하게 있기 마련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근무함에 있어 전화통화도 언제나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위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시겠지만, 근무함에 있어 전화통화는 생활할 때보다 조금 더 일정 예절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화통화는 대면할 수 없기에 상대방의 목소리와 전반적인 분위기만으로 상황을 파악해야 하기에 더욱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에 업무 경력을 막론하고 전화통화에 긴장하거나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 이 글을 통하여 행인과 함께 해결해 나아가 보고자 합니다.

 

▶ 전화예절 ① 소속을 밝히자

 전화를 걸거나, 받았다면 자신의 소속을 밝히면서 시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소속 기업, 부서, 이름, 직책 등 자신의 소속을 밝히면서 인사 후, 전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 전화예절 ② 전화 목적을 밝히자

 전화를 먼저 걸었을 때에는 자신의 소속을 밝힌 후, 전화 목적을 즉시 밝혀야 합니다. 업무 전화가 일상 전화와 가장 큰 차이점은 목적성과 신속성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상황에 따라 아이스 브레이킹을 진행하되, 본인 소속을 밝힌 후, 00건으로 연락을 드렸다는 것으로 전화통화를 시작하여야 공통된 주제로 신속하게 업무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전화예절 ③ 전화 중에도 필기구는 필수!

 전화 통화가 종료된 후 머리가 초기화 되었던 적이 다들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상 전화의 경우 가볍게 다시 통화하여 재확인하면 되지만, 업무 전화의 경우에는 다시 확인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이는 본인의 업무처리 능력에 대한 의심을 사게 할 수도 있으며, 바쁜 담당자들은 연락을 취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화 통화 중에도 필기구를 항상 옆에 두어 주요 내용은 필기를 진행하면서, 전화 통화를 진행하는 것이 정확하고 빠른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전화예절 ④ 전화를 대신 받았다면 반드시 메모!

 근무를 하다보면, 타인의 업무 전화를 대신 받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때는, 본인의 소속을 밝히기 전 "대신 받았습니다."라는 말을 전한 후 본인의 소속을 밝히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을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 우리가 흔히 아는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메모를 기재한 후 담당자에게 내용을 토스한다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인 팁으로는 상대방의 말투나 분위기 등을 전반적인 전화 목적과 함께 전달한다면, 센스있는 직원으로 기억에 남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전화예절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전화통화는 메일과 함께 업무 중 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기에, 필수불가결 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전화예절은 나와 상대방 그리고 조직 전체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위에서 말씀드린 전화예절을 잘 지킨 후 자신의 방법으로 더욱 센스있게 풀어나아간다면, 보다 더 수월한 조직생활 및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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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쉽게 "직위", "직급", "직책", "직무" 라는 단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용어가 비슷하다보니, 단어의 혼동을 갖고 있거나 명확하게 구분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에, 행인과 함께, 위 4개의 단어의 정의를 통하여 명확한 구분을 해보고자 합니다.

 

 

1. 직위란?

- 직위( 職位)란 직무상의 위치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회사에서 흔히 말하는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 등을 말합니다.

 

2. 직급이란?

- 직급(級)이란 직무상의 계급을 뜻하는 용어이다. 직무의 수준에 따라 구분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호봉 또는 연차라고도 표현합니다. (대리 1호봉, 과장 3호봉 등) 다수의 회사에서 직급과 직위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직책이란?

- 직책(職責)이란 직무상의 책임을 뜻하는 용어이며, 직책은 팀원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동반한 보직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게되며, 파트장, 팀장, 실장, 부소장, 소장, 본부장, C레벨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는 대리이면서 팀장 발령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직위, 직급과는 별개로 구분됩니다.

 

4. 직무란?

- 직무(職務)란 회사 내 본인의 업무 상 책임을 지고 담당하여 맡은 임무를 뜻하며, 직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직군이란 단어를 통하여 설명할 수 있는데, 사무직군의 직무로 (인사, 총무, 회계, 재무), 연구직군에 직무로(연구개발, 생산관리) 등을 예시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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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채용 프로세스와 면접관 태도 등이 그 기업을 비추는 거울이다.

 

채용 프로세스에서 면접 단계는 지원자에게 있어 기업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채용공고 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등은 간접적으로 지원한 기업과 접촉하는 단계이지만, 면접 단계는 직접적으로 지원한 기업과 접촉하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접 전형에서 지원자는 오감을 통해 그 기업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 그 중요도가 상당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 입장에서 상상했던 기업의 모습과 면접장에서의 기업의 모습이 불일치한 경우도 많이 발생하여 실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처럼 면접 단계는 기업뿐만 아니라, 지원자에게도 기업을 판단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행인이 면접 전형에서 그 기업이 다녀도 괜찮은 기업인지 아닌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 방법을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첫째, 기업 건물 분위기 및 사무실 분위기를 확인하라

 첫 번째는, 지원자가 가장 먼저 확인 가능한 부분입니다. 보통 지원자는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지원 기업의 내부에서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도착 후 바로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기업 건물의 상태, 건물 내부 사람들 및 직원들 간의 분위기, 사무실 내 업무 환경 및 커뮤니케이션 분위기 등 면접자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본인이 근무하게 될 수도 있는 환경을 체험하는 기회이니, 이때, 건물 및 사무실의 분위기를 꼭 확인하여, 본인만의 평가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면접장에서 지원자에 대한 설명이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라

 두 번째는 지원자에 대한 기업의 태도 관점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기업 입장에서는 다른 많은 기업이 아닌, 자신의 기업에 지원하신 분들을 감사하게 느낍니다. 이에, 최대한 면접 참석자들에 대한 존중이 이뤄지게 됩니다. 예시로, 면접 대기실의 다과 셋팅, 면접비 지급, 면접 절차에 대한 세부 설명, 추후 일정에 대한 세부 안내 등 지원자의 입장에서 필요하거나,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먼저 고안하여, 그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원자에 대한 설명과 존중이 잘 이루어지는 기업인지 지원자 입장에서 잘 확인하여 이 역시 본인만의 평가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셋째, 면접관의 면접에 대한 태도가 나쁘지 않은지 확인하라

 다음으로는 면접관의 면접 태도에 대한 부분입니다. 면접 진행 시 외부에서 면접 전문 인력을 초청하여 진행할 수도 있지만, 기업 자체적으로 면접관을 구성하여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외부 면접관은 보통 전문가이기에 면접 태도에 대해 오점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면접관의 면접에 대한 태도를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면접 진행 시 업무와 무관한 일정 기준을 넘는 질문을 하거나, 업무와 무관한 대답이 곤란한 질문을 한다거나, 질문에 대한 태도가 너무 불친절하거나 등의 태도를 지원자 입장에서도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지원자 입장에서 면접장에서 기업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지원자도 본인이 근무하게 될 수도 있는 기업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지원자, 기업 모두에게 이로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장에 가시면 너무 긴장하는 것에, 예상질문에 답변하는 것에만 집중하지말고, 지원자입장에서 기업을 평가하는 자리라고도 생각해주시면서 면접에 임한다면, 추후 근무 여부를 떠나 최종 입사와 그 이후 과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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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회의 개요 및 주제에 따른 의견을 준비하여 효율적인 회의를 진행하자

 

1. 회의 매너 왜 중요할까?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회의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중에 하나입니다. 회의는 업무와 관련된 자들이 모여 의견을 제시하여, 서로를 설득하는 절차를 거쳐 하나의 결론으로 이어 나아가기 위한 절차 중에 하나입니다.

이에, 회의 진행 시에는 서로의 프레임을 맞추고, 얽혀 있는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진행이 되어야 하며, 일반 대화와는 다르게, 많은 준비와 절차, 예의, 매너, 센스 등이 필요합니다.

 

 

2. 회의 시 준비물

- 회의 시 필수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확인하시고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회의 준비물1. 다이어리(노트), 필기구

- 회의 준비물2. 명함

- 회의 준비물3. 회의 주제 관련 서류

- 회의 준비물4. 참고자료 (통계자료, 관련 법규 등)

- 회의 준비물5. 회의록 양식 (회의록 작성)

 

 

3. 회의 매너(+센스)

-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면, 회의주제, 일정, 장소, 참석자 등 회의 개요를 잘 파악하고 있길 바랍니다.

- 회의는 백지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결정을 위한 것이기에, 회의 관련 사항 또는 관련 배포 자료는 사전에 잘 정독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회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할 자료를 추가로 지참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통계자료, 관련 법규 등)

- 회의록 작성 시 발언자와 발언자의 주 내용 위주로 알아보기 쉽게 작성하면 효율적으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회의 주제와 관계없는 사담은 피하며, 타인의 말을 가로막거나 중단시키는 행위는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 회의는 함께 상의하여 결론을 내기 위해 진행이 되며, 결론이 나지 않았을 때에는, 다음 회의 주제를 명확하게 언급 후 회의를 끝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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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나의 연차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연차는 직장생활에 있어서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연차가 어떻게 산정이 되고,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근로기준법에 근거하여 연차의 모든 것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직장인분들께서는 잘 숙지하셔서 본인의 연차 산정 방법과 사용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연차의 법적근거

1) 근로기준법 제60(연차 유급휴가) 1항 사용자는 1년간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이하 연차)

2) 근로기준법 제60(연차 유급휴가) 2항 사용자는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또는 1년간 80퍼센트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이하 월차)

3) 근로기준법 제60(연차 유급휴가) 4항 사용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근로한 근로자에게는 제1항에 따른 휴가에 최초 1년을 초과하는 계속 근로 연수 매 2년에 대하여 1일을 가산한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가산휴가를 포함한 총 휴가 일수는 25일을 한도로 한다.

편의상 연차와 월차를 구분하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2. 연차 산정 기준

- 1번에서 연차의 법적근거에 대해 말씀드렸고, 1)에서 연차의 개념 2)에서 월차의 개념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연차산정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 연차 산정 기준은 기업별로 크게 2개의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유형은 입사연도로 연차(월차)를 관리하는 유형이며, 두 번째 유형은 회계연도로 연차(월차)를 관리하는 유형입니다.

예시) 2022.05.01. 입사자

1) 입사연도 기준 관리 (본인 입사일을 기준으로 한 관리)

 

2) 회계연도 기준 관리 (회계연도 1/1~12/31을 기준으로 한 관리)

 

많은 기업들이 관리의 통일성과 편의성 등의 이유로 회계연도로 연차를 관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자료에서 회계연도 기준 관리를 조금 더 주의깊게 보시면 본인 연차 산정 기준과 사용에 더욱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계연도 기준 관리에서 3년차에 기업에 따라 +1일을 가산하는 기업도 있고, 4년차에 +1일을 가산하는 기업도 있는데, 근로기준법에서는 만 3년 이상 부터 +1일을 가산하라고 하고 있어, 회계연도로 운영시 4년차에 +1일을 하는 것이 맞으나, 일부 기업에서는 연차 퇴직정산 시 반영이 되기에 3년차부터 +1일을 하고 있는 점 참고바랍니다.

 

3. 연차 퇴직정산

- 연차 퇴직정산은 회계연도 기준 관리할 때 진행하는 작업입니다. 연차 퇴직정산은 예시를 통하여 보여드리는 것이 깔끔하기에 예시를 통하여 설명하겠습니다.

- Case2가지가 있습니다. Case 1은 일자 기준 본인의 입사일 이전 퇴직할 때이고, Case2는 일자 기준 본인의 입사일 이후 퇴직할 때입니다.

- Case 1. 본인의 입사일 이전 퇴직

- Case 2. 본인의 입사일 이후 퇴직

- 연차 퇴직정산은 입사일을 기준으로 이전, 이후 퇴직하는 것에 연차 정산 대상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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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인사담당자란 직원들의 기업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이다.

 

앞선 글에서 인사직무는 기업의 비전을 바탕으로 삼아 기업의 모든 활동의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핵심업무는 인적자원의 역량강화를 제고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아가, ·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가 인사직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이렇게 인사직무를 수행하는 인사담당자는 기업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인사담당자의 역할은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직책자들, 직원들 모두 상대적으로 대화하기 편한 인사담당자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려는 경향이 있어, 모든 직책자, 직급자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견을 조율하여 조직이 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인사담당자의 핵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핵심 역할을 세분화하여 대표적으로 3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기업 관리자(직책자)들의 참모 역할

먼저 인사담당자의 역할 중 대표적인 역할은 기업 관리자(직책자)들의 참모 역할입니다. 참모의 사전적인 정의는 지도자를 도와 작전 등을 계획하는 직책이며, 대표적으로 삼국지의 제갈량과 사마의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육군에서의 참모로는 인사, 군수, 작전, 정보가 있으며, 기업체의 경우 기획조정실, 경영지원부서, 전략부서, 기획부서 등이 참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인사는 분야의 구분 없이 항상 참모의 대표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영자와 관리자(직책자)들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인사업무를 진행하는 인사담당자는 참모 그 자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례 및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관리자(직책자)들과의 잦은 대화를 통하여 그들이 겪는 고충을 잘 파악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바로 적용 가능하게끔 정책을 만들고, 시행시키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는 경영자 및 관리자(직책자)들을 가까이 대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나아가 조직에 발전이 될 수 있는 제안까지 하는 참모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경영자와 직원들의 소통 창구 역할

다음으로 인사담당자의 역할은 경영자와 직원들의 소통 창구 역할입니다. 인사담당자는 먼저 한 기업의 직원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경영자와 대면 보고를 진행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인사담당자는 경영자와 직원들의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영자의 의도와 직원들의 요구사항 모두를 가장 적나라하게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두 그룹의 의견을 잘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직원 개개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면담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사내 탕비실 또는 휴게실에서 간단하게 티타임을 통하여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자료로 정리하여 경영자에게 보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경영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직원들이 오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사전에 설명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말한 것처럼 인사담당자는 경영자와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장 적나라하게 들을 수 있어, 양측의 의견을 잘 조율하고, 오해가 되지 않게끔 잘 이해시키며, 조직문화가 한발 더 좋아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전사 관리자 역할

끝으로 인사담당자의 역할은 전사 관리자 역할입니다. 전사 관리자 역할은 위 두 개의 역할을 수행할 때 자연스레 나오게 되는 역할입니다.

먼저 인사담당자는 각각의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직원들의 업무 경력부터 시작하여, 경조사, 그날의 컨디션까지 타 직원들보다는 직원들 개개인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직원들과의 잦은 접촉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사내 시스템에 대한 개선사항이나, 복리후생의 보완점, 업무 방식에서의 개선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이에, 인사담당자는 다양한 시각에서 직원들을 바라보고 직원들의 자료를 통한 관심과, 대화를 통한 정보들을 취합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사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전사 관리자 역할까지 맡게 됩니다.

 

 

이렇게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나아가 인사팀은 참모 역할, 소통 창구 역할, 관리자 역할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 역할들에게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인사담당자는 소통하는 사람이고, 이 소통을 통하여 기업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관리하여 조직과 구성원 모두 성장하고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다음 주제는 인사담당자의 필요 역량에 대해 작성할 예정이며, 금일 작성한 인사담당자의 역할이 현업에서 몸을 담고 있는 인사담당자들 뿐만 아닌, 다른 직무에 계신 분들도 많은 참고가 되어, 각 기업에 인사담당자, 인사팀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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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인사담당자는 기업의 전반적인 뼈대를 구성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그 뼈대 안에서 직원들이 일관성 있고, 예측가능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지며, 업무에 임해야 한다.

 

1. 인사담당자의 역할(포지션)

1) HRM (Human Resource Management)

- HRM은 영문 그대로 인적자원관리를 의미합니다. 인적자원관리의 사전적 의미는 조직의 목표 달성과 운영을 위해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개발시키며, 배치 및 평가까지하는 일련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채용부터 퇴직까지 직원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

- HRD인적자원개발이라고 하며, 직원의 훈련과 개발, 경력 개발, 조직 개발 등 교육과 개발 관점에 집중한 포지션입니다. 큰 부류로 나눠본다면, 직원개발, 조직개발, 경력개발, 성과관리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는 개인과 조직과 회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3) HRP (Human Resource Planning)

- HRP인사기획이라고 하며, 조직의 인력 계획, 인건비 예산 계획, 조직 운영, HR관련 제도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포지션입니다. HRP는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며,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을 쌓을수록 인사기획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사기획 포지션은 기업의 인력의 수요 파악 및 적정 인원 산출, 인건비 예산의 예상 및 지출관리, 기업문화에 적합한 제도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진행하게 됩니다.

 

4) Payroll

인사담당자에서 Payroll 포지션은 급여담당자를 의미합니다. 급여는 기업 구성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예민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전통 인사담당자가 되기 위해서는 Payroll 업무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여는 연장근로 및 수당 등 근로기준법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성과급은 각 기업의 핵심인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급여담당자는 짧은 기간 배울 수 있는 것이 가장 많고, 성장속도도 가파르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급여담당자에게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아, 디테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야하며, 직원들에게 해당 급여의 적절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5) Organizational Culture

끝으로 Organizational Culture 조직문화 포지션입니다.

조직문화 포지션은 최근 인사업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포지션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직원들의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조직에 대한 적응력과 조직 자체의 만족도가 높은 상태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고, 통계가 아니더라도 실제 필드에서 소속감을 갖고 있는 조직이 분위기뿐만 아니라 성과자체가 훌륭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에 조직문화 담당자는 직원들 개개인에 대한 이벤트를 비롯하여, 조직 전체의 행사 및 이벤트를 기획하여 조직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인사담당자의 책임

1) 일관성 있는 자세

저는 그 중에 인사담당자의 가장 큰 책임이 일관성 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담당자는 보통 기업의 내부 규정과 관행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담당하게 됩니다. 이때 일관성 없는 업무처리를 한다면 직원들의 신뢰를 잃고, 협조도 받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일관성 있는 자세가 인사담당자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 유연함

앞서 말씀드린 일관성 있는 자세와 대비되는 개념이라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말한 유연함은 특이 케이스나 이슈에 대한 유연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사업무를 담당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케이스나 이슈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기존의 업무방식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유연함의 자세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고 큰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조직 전체의 성장과 발전

인사담당자는 조직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신경써야 한다는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무를 보기보단 숲을 보는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 구성원 한명 한명을 신경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조직 전체의 방향성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가 성장하고 발전한다면, 구성원들은 자연스레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에 인사담당자는 조직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신경쓰며 업무에 임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인사담당자의 포지션별로 세부적인 역할과 책임 그리고 필요한 역량, 취업 준비방법 등을 다룬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독자님들의 공감은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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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서류(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경력증명서)는 지원할 때 제출하고 그 외 서류들은 합격 후 제출하는 것이 Best!

 

많은 지원자들이 회사에 지원할 때 저지르는 실수 중에 하나는 증빙서류를 전혀 제출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지원자들 이력서, 자기소개서 외 타 제출서류들은 언제 제출하는 것인지 자주 고민을 하곤 합니다.

이에, 이번 포스팅에서 지원할 때 증빙서류 등 기타서류들은 언제 제출하는지에 대한 Tip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증빙서류 등 기타서류의 종류

입사 지원시 증빙서류 등 기타서류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채용 서류 리스트

1) 경력기술서

2) 포트폴리오

3) 경력증명서

4) 취득자격증 사본

5) 최종학위 증명서

6) 주민등록등본

7) 직전회사 원천징수영수증

8) 신원보증보험 가입증명서

 

2. 언제 어떤 서류들을 제출해야 할까?

기업에서 입사 지원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외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서류들은 당연히 제출을 하는게 바람직하며, 채용공고에 마땅히 제출서류에 대한 내용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 아래와 같은 Tip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서류들은 입사 지원시 함께 제출한다!

위 채용 서류 리스트에서 1)~4)까지는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서류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지원 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외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경력증명서, 취득자격증 사본 등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서류들을 함께 제출하면, 본인의 업무 전문성과 신뢰도를 함께 향상시켜 서류 합격률을 상승시킬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 그 외 개인정보 관련 서류, 연봉증빙 관련 서류들은 최종 합격 이후 제출한다!

또한. 채용 서류 리스트에서 5)~8)까지는 개인정보와 연봉 등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있지 않은 서류들입니다. 이러한 서류들은 최종합격 이후 기업이 요구할 경우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최종합격 이후 입사 조건에 대한 오퍼 진행시 기존 연봉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전회사 원천징수영수증 등 연봉 관련된 자료를 미리 요청할 수도 있으니, 이러한 부분은 기업 상황에 맞게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는 필수 제출이 아니더라도 항상 준비하고 항상 제출하자!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부분은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는 항상 상시 준비하는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인사담당자로 채용을 진행하다보면 많은 지원자분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제출해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보다보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외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등 업무 관련 어필할 수 있는 추가 서류를 제출한 분들에게 시선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추가 서류를 제출한 분들은 본인의 업무 정리가 실시간으로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며, 본인의 업무 처리능력을 해당 서류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도 기업 지원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외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하여 함께 제출하신다면 서류전형에서 높은 합격률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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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인(行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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