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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면접은 본인 자랑을 근거로 포부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서류전형을 합격하고 면접전형을 준비하는 우리는 알 수 없는 긴장감에 빠지곤 합니다. 또한, 어떠한 질문이 나올지 여러 케이스를 연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각기 준비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때, 행인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면접 질문 별로 답변을 각각 준비하기보다 면접 답변에도 공식을 만들면 효율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와 같은 생각을 통해 행인만의 면접 공식을 만들었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면접 답변에도 공식이 있다!? (feat 자기자랑 + 포부)

행인이 제시하는 면접 답변의 공식은 “자기자랑 + 포부”입니다. 면접관들의 질문에 본인의 자랑을 먼저하고, 이후 앞으로의 포부를 함께 말한다면, 논리적인 답변이 가능할 것이고, 면접관들을 설득하는데 수월할 것입니다.

바로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 질문

: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성과를 이룬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 답변

공식1) 자기자랑: , 저는 인사업무를 수행하며, 한 회사의 인사제도를 개정하고 신규 제도를 제정하여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회사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고, 나아가 회사 실정에 맞는 여러 가지 기준을 마련하여 사측, 노측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 낸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은 여기까지 답변하고 끝맺음 지을 것입니다.)

공식2) 포부: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한 회사에서도 규정들을 숙지하여, 빠른 적응을 통해, 실정에 맞지 않는 규정들을 개정하고, 나아가 필요한 규정들 또는 기준들을 마련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인사담당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면접 답변 공식으로 면접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자

위 사례를 보고, 위와 같이 답변하는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셨나요? 아마 많은 면접관들이 자기자랑만하고 끝내는 지원자보다는 자기자랑을 근거로 지원한 회사에 어떻게 적용할지까지 함께 말하는 지원자를 선호할 것입니다.

이에, 면접 준비를 하는 저의 독자분들도 면접 준비시 긴장하지 마시고, 제가 제시하는 면접 답변 공식을 잘 외워, 대입하며 면접 준비를 한다면, 합격률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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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고 면접이 끝나갈 때쯤, 면접관들은 "끝으로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라고 질문을 하곤 합니다.

 

해당 질문은 보통 관례적인 차원의 질문으로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되지만,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 다는 말이 있듯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도 훌륭하게 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면접 진행 후 느낀 점을 말하기

끝으로 할 말이 있냐는 면접관들에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 중 한가지는 면접 진행 후 느낀 점을 말하기입니다.

이때는 예의를 갖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면접 시간이었지만 면접 과정을 통해 느끼신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짧게 잘 표현해서 말한다면 좋은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시) 면접을 진행하다보니 면접관님들을 보며 이 기업이 좋은 기업이며,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임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장된 면접시간이었지만 면접관님들 덕분에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면접 기회에 대한 감사의 말 전하기

다음 방법으로는 면접 기회에 대한 감사의 말 전하기가 있습니다.

지원자들이 면접전형에 합격했다는 것은 지원자 본인의 역량이 훌륭해서 면접전형에 합격하였지만,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중요한 면접장소에서는 약간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바로 면접 기회를 준 해당 기업에 대한 감사의 말을 면접관들에게 전하는 방법입니다.

예시) 훌륭한 경쟁자들도 많았을텐데, 이렇게 저에게 면접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면접관님들도 귀중한 시간 면접을 위해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를 잘 살려서 이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 더 이상의 자기어필은 금지

다음은 말하면 안 될 답변입니다.

마무리 말로 면접 진행 중 못다한 자기어필을 하는 것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면접관은 마지막 말을 관례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때는 사람 대 사람으로의 대화를 원하기도 합니다. 또한, 면접 진행 시 못다한 자기 어필을 면접 마무리에 한다면 잘해야 본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면접관들은 면접을 마무리 할 생각에 있는데, 면접자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는 자세를 취한다면 상당히 곤란해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말을 할 때 자기어필보다는 위에서 말씀드린, 느낀 점, 면접 기회에 대한 감사의 말 등을 통해 사람 대 사람이 대화를 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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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면접을 앞둔 분들에게 면접 때는 '일단 다 할 수 있다고 해라', 'Yes Man이 되어라' 등과 같은 조언을 해주곤 합니다.

 

이에 대해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 단순히 면접 합격 확률을 높이는 데에는 YES MAN이 도움될 수 있다

YES MAN 면접 태도는 단순히 면접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YES MAN의 태도를 가진 지원자들이 많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YES MAN은 면접관들이 듣고 싶은 답변을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면접관들의 질문에 면접관들이 듣고 싶은 답변을 한다면, 당연히 면접관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고 그것이 바로 점수로 직결되기 때문에 타 지원자 대비 경쟁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본인의 목적이 단순히 면접 합격이라면, 면접관들의 질문을 잘 듣고 그들이 원하는 답변을 말하는 YES MAN 태도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YES MAN이 절대적으로 옳은 태도는 아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YES MAN 면접 태도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취업'만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해당 기업의 조직문화와 인간관계입니다.

 

면접 때 면접관들의 질문에는 압박면접 성격인 것들도 있지만 그 속에 진심이 담긴 질문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질문들에 대해 지원자들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도 YES MAN이 되곤 합니다.

 

면접관들은 그러한 답변을 믿고 해당 지원자를 채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면접 때만 YES MAN이었던 지원자는 막상 입사하여 일을하게 되면 본인과 맞지 않는 조직문화와 인간관계에서 많은 고난에 부딪히고 후회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시간적, 정신적 손해를 많이 입게 되며, 다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실, 다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본인과 맞지 않는 기업에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되며, 그렇게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무작정 'YES MAN이 되어라'라고는 말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 다양한 관점으로 취업을 바라봐야 한다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이 취업이 너무 힘들어 단순히 취업만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많아졌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취업에 대한 기회비용이 상당히 크게 때문에 우리는 신중해져야 하며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이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위에서 했던 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취업만이 목표라면 'YES MAN' 전략은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기업에 장기적으로, 건강한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선 솔직한 면접태도가 중요하며, 솔직한 면접태도에도 나를 합격 시킨 기업에서 성공적인 직장생활이 보장될 수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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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를 아무리 많이 해도 면접 울렁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면접 울렁증이란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떨림 등 불안과 관련된 여러 가지 감정들이 섞인 증상을 뜻합니다.

 

이렇게 면접을 앞두고 면접 울렁증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이제부터 면접울렁증을 조금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면접의 본질 생각하기

 

앞선 글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면접의 본질은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면접울렁증이 찾아오는 이유를 분석해보면 제가 말씀드린 면접의 본질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면접 질문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정답이 무엇 일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들의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면접관들은 질문을 통해 지원자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직무를 위해 어떠한 경험을 하였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 등 지원자의 스토리를 알고 싶어 합니다.

 

허나,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이런 질문이 왔을 땐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라고 묻곤 합니다. 즉, 정답을 찾고 싶어 하는 것이죠. 우리는 면접에 정답이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즉, 면접의 본질을 생각하시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준비하신다면 면접 울렁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관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가 면접 울렁증을 갖게 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면접관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며, 막연하게 두려움을 가져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면접관들은 기업에서 면접을 비롯한 채용절차를 통해 본인들과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진행 시에도 어떤 지원자와 같이 일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지원자들 또한,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 함께 일할 사람들이다' 라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을 통해 면접관들의 성향도 파악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상대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관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며, 우리가 기업에 입사했을 때 함께 일해야 하는 동료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활용하라

 

조금 식상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트레이닝은 면접 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 중 효과가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밑져야 본전이니 면접에 임하시기 전 간단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각종 포털사이트 지도 기능을 통해 면접 대상 기업의 위치를 파악 후, 교통편 계획 및 해당 기업의 건물을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눈을 감고 해당 기업 건물 안에 들어가는 상상을 하신 뒤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에 참석하고 있는 자신을 떠올리며, 주의해야 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반드시 해야 할 말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간단한 이미지 트레이닝만 하시더라도 면접장에 대해 익숙함을 느끼게 될 수 있으며, 면접 울렁증 또한, 감소하게 될 것 입니다.

 

끝으로 데카르트의 명언과 함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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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가 있는 지원자들의 대표적인 면접 걱정 중 하나인 공백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백기가 있는 경우는 다양한데 그 중 대표적인 경우는 3가지로

1. 졸업 후 취업준비를 한 기간

2. 공시준비 후 취업 도전까지의 기간

3. 회사 퇴직 후 재취업까지의 기간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백기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 공백기간 중에는 무얼하셨죠? 라는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

요즘같은 시대에 졸업 후 바로 취업이 되기란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이에 공백기는 모든 지원자들이 갖고 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업 측도 졸 후 공백기가 있는 지원자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는 분위기로 많이 전환이 되었습니다. 

공백기를 용인하는 정도가 어느정도냐고 여쭤보신다면 답변드리기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최대 1년 정도의 공백기는 이해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백기를 이해하는 것과는 별도로 공백기에 대한 질문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야합니다.

 

공백기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백기간 중 본인의 카드사용내역을 볼 것 

 - 카드사용내역에는 본인이 몰랐던 활동이 모두 담겨져 있어 확인하기 가장 편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직무와 조금이라고 얽힐 수 있는 경험을 list화 할 것

 - 여행, 독서, 유튜브(직무관련내용)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직무와 조금이라도 얽힐 수 있다면 모두 답변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전문적으로 취업준비를 위해 투자한 기간이라면 별로도 준비하지 않는다.

 - 취업준비를 위해 본인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거나, 인턴 등을 하였다면 별도의 준비는 하지 않으셔도 답변을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 준비시 핵심은 공백기간 중 본인이 하였던 것과 해당 기업 또는 지원하고자하는 직무를 연관짓는 것입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신다면 면접관들도 공감하며, 공백기에 대한 질문은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공백기 관련 질문

 

이상으로 공백기 관련 질문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해당 내용 숙지 잘 하셔서 공백기 관련 질문으로 인해 면접결과에 영향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공백기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실 수 있는 답변을 통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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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면접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1분 자기소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면접관과 지원자의 의사소통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1분 자기소개를 시킨 후 귀로는 1분 자기소개를 들으며, 눈으로는 지원서류를 파악합니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지원서류에 집중되어 있는 면접관의 눈을 지원자에게 끔 오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면접관으로부터 주목받을 수 있는 1분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지 Tip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1분 자기소개의 본질

 먼저 1분자기소개의 본질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1분 자기소개의 본질은 면접관들의 시간확보를 하며, 지원자의 느낌도 간단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관들은 면접관 업무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서 각자의 실무에 집중하다가 면접에 참석합니다. 때문에, 면접대상자들의 서류를 대강은 파악할지 몰라도 하나하나 꼼꼼하게는 파악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지원자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질문을 하기위해 1분 자기소개를 시키며, 그 시간동안 지원자의 서류를 하나한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와 더불어, 1분 자기소개를 통해 지원자의 느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원자가 어떠한 사람이며,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발표력은 어떠한지 등 1분 자기소개를 통해 대강의 느낌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1분 자기소개의 본질은 면접관의 시간확보 + 지원자의 느낌 파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1분 자기소개로 주목받는 방법

 우리는 우리의 이력서에 집중하고 있는 면접관들을 우리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의 눈을 지원자에게 올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해당 기업의 특징과 지원자와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말하는 것" 입니다.

 

 보통의 지원자들은 표준화되고 정형화된 1분 자기소개를 진행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저는 00에서 살고 있으며, 00대학, 00학과를 졸업했으며, 00 자격증을 취득했고 00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등 이력서만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정보들을 설명하는데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기소개는 정말로 이력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하나마나한, 익숙하고, 정형화된 자기소개로 면접관들에게 주목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왕 하는 자기소개인데 타 지원자들과는 차별화된 자기소개를 통해 본격적인 면접 질문 시작 전 첫 인상에서 (+)점수를 받고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면접관들에게 주목받는 1분 자기소개서를 위해 "해당 기업의 특징과 지원자와의 연결고리를 찾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한 가지 예를들자면 해당 기업의 주력사업을 파악한 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기업의 핵심인 00사업처럼 핵심인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지원자 000입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꼭 해당 기업의 주력사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해당 기업이 진행했던 사업 중 지원자와의 이력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그 사업을 활용하면 되고, 기업의 인재상, 비전 등 소스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소스들과 지원자의 이력을 매끄럽게 잘 연결하는 것입니다.

 

 당장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면접을 보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다보면 어느 순간 본인의 이력과 매칭할 수 있는 부분이 나타날 것입니다.

 

 1분 자기소개를 통해 면접관들의 주목을 받았다면, 면접관들은 지원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고, 그 때부터는 편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면접 또한, 본인의 실력을 100% 발휘하여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 모두 제가 설명드린대고 1분 자기소개 준비를 잘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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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은 면접관의 질문 스킬 중 압박면접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면접 준비를 잘한 지원자도 압박면접 앞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 압박면접의 본질과 대응 방법을 비롯하여 대표적인 압박면접 질문에 대해 말슴드리겠습니다.

 

1. 압박면접이란?

 -  압박면접은 지원자의 서류검토 후 답변하기 어려울 것 같은 항목을 선택 후, 다소 직접적인 질문으로 지원자에게 압박을 통해 진행되는 면접방식입니다.

 

이때, 면접관은 면접을 통해 논쟁을 시작하거나, 지원자의 치부를 건드릴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면접을 진행합니다.

 

 

2. 압박면접의 본질

 - 저는 압박면접의 본질이 압박면접을 통하여 지원자의 가면을 벗기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면접 진행 시 모두들 가면을 장착하고 등장합니다.

 

또한, 보편적인 질문으로는 지원자들이 답변을 막힘없이 잘하며, 모두 괜찮아 보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어떠한 지원자를 채용할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결국 지원자의 본모습 즉, 가면이 벗겨진 모습을 봐야하는데, 가면을 벗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압박면접입니다.

 

따라서 압박면접의 본질은 지원자의 가면을 벗기기 위함이고, 가면이 없어진 상태의 지원자를 평가하여 해당 기업에 부합하는 인재인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3. 압박면접의 대응 방법

 - 면접 관련 상담을 하다보면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압박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지원자 입장에서 압박면접은 두렵고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황인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하더라도 막상 압박면접이 앞에 다가오면 모두들 당황하고, 본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압박면접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까요?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본인의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고 약점이 될 만한 부분을 파악하라

면접 질문의 출처자료가 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완벽한 숙지는 말을 해도 해도 매우 중요하기에, 다시 한 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숙지하고 본인의 약점을 파악 후 약점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논리적인 소명이 가능하다면 압박면접 50%는 성공하였다고 보셔도 문제 없습니다.

 

둘째, 나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답하여라 단, 논리적이게 답하여라

한때, 많이 활용되었던 질문 중에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상사가 계속 일을 하고있다. 이때 본인은 퇴근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있다. 이 질문은 다소 약한 압박면접에 속합니다. 

이에 대해 면접관들이 보고자하는 것은 퇴근의 여부가 아닙니다.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이게 말함으로써 면접관들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질문에 Yes 또는 No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대답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대표적인 압박면접 질문

 - 다음은 대표적인 압박면접을 나열해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압박면접의 본질은 지원자의 가면을 벗기기 위함이고, 지원자는 논리적인 답변을 통해 이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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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인 처음인 지원자도, 다수의 면접 경험이 있는 지원자도 면접 당일에는 모두 떨리기 마련입니다. 어느정도의 떨림은 긴장감을 형성하여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심한 떨림은 면접장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자신(자기확신)을 가져라

 그렇다면 면접에서 떨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본인에 대한 자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초해지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면접 또한 면접에 자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초해집니다.

 

암기를 위한 암기를 하지말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라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면접을 준비할 때 예상질문들을 리스트화한 후, 질문들에 대한 예상 답변을 마련하고 면접당일까지 그 답변들을 암기하는데 혈연이 되어 있습니다. 면접장에서 면접자들을 보면 답변을 자연스럽게 하는 면접자들보다는 암기한 것을 암기한 그대로 읊는 면접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때, 면접관들은 면접자와 대화를 하는 느낌보다는 기계와 함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한, 면접자의 가치관이나 신념 등을 알기 어려워 해당 면접자에 대해 깊이 알기 어려워합니다. 이렇게 되면 합격 확률 또한 낮아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 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련하되, 답변 그 자체를 암기하기보다는 답변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여 면접 당일에는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면접장에서 면접관들과 대화를 한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신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 분석과 자기 분석 결과를 조화시켜 면접장에 들어가라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은 해당 기업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보통 면접관들은 모두 해당 기업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본인의 신념을 엮어 답변을 이어간다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기업과 자신을 연관시킨다면 면접 그 자체에 몰입할 수 있고, 면접자를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면접관은 이러한 태도에 좋은 점수를 줄 것이며, 거기에 더불어 면접 답변에서 예의있는 태도까지 보인다면 좋은 결과가 보장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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