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면접인 처음인 지원자도, 다수의 면접 경험이 있는 지원자도 면접 당일에는 모두 떨리기 마련입니다. 어느정도의 떨림은 긴장감을 형성하여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심한 떨림은 면접장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자신(자기확신)을 가져라

 그렇다면 면접에서 떨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본인에 대한 자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초해지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면접 또한 면접에 자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초해집니다.

 

암기를 위한 암기를 하지말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라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면접을 준비할 때 예상질문들을 리스트화한 후, 질문들에 대한 예상 답변을 마련하고 면접당일까지 그 답변들을 암기하는데 혈연이 되어 있습니다. 면접장에서 면접자들을 보면 답변을 자연스럽게 하는 면접자들보다는 암기한 것을 암기한 그대로 읊는 면접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때, 면접관들은 면접자와 대화를 하는 느낌보다는 기계와 함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한, 면접자의 가치관이나 신념 등을 알기 어려워 해당 면접자에 대해 깊이 알기 어려워합니다. 이렇게 되면 합격 확률 또한 낮아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 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련하되, 답변 그 자체를 암기하기보다는 답변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여 면접 당일에는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면접장에서 면접관들과 대화를 한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신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 분석과 자기 분석 결과를 조화시켜 면접장에 들어가라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은 해당 기업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보통 면접관들은 모두 해당 기업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본인의 신념을 엮어 답변을 이어간다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기업과 자신을 연관시킨다면 면접 그 자체에 몰입할 수 있고, 면접자를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면접관은 이러한 태도에 좋은 점수를 줄 것이며, 거기에 더불어 면접 답변에서 예의있는 태도까지 보인다면 좋은 결과가 보장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
반응형

 우리는 앞서 면접 1편을 통해 면접의 본질을, 2편을 통해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면접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의 종류는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습니다.

 

면접의 종류

 1. 일대다 면접

 1) 개념

  - 보편적인 면접 방법 중 하나인 일대다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일대다 면접은 한 명의 지원자에 대해 다수의 면접관이 질문을 하는 형식의 면접방식입니다. 보통 면접관은 3인 ~ 5인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면접관마다 지원자에 대해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3) 주의사항

   -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 질문을 한 면접관만 대상으로 답변을 하는게 아닌  모든 면접관들과 아이컨텍을 하면서 답변을 진행해야 합니다. 

   - 공채를 비롯한 중요한 채용의 경우 면접관이 부서장급 이상으로 구성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장도 면접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해당 회사의 사장님의 얼굴을 익힌 후 면접장에 들어간다면 조금이나마 익숙한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다대다 면접 (집단면접)

 1) 개념

  - 해당 기업에 지원자가 많은 경우 활용되는 방법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규모있는 중견기업 이상급에서 활용되고 있는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다대다 면접은 다수의 지원자에 대해 다수의 면접관이 차례대로 질문을 하는 형식의 면접방식입니다. 보통 지원자 3~5명, 면접관 3~5명 정도로 구성되어 면접이 진행됩니다.

 3) 주의사항

 - 다대다 면접방식은 입사과정에서의 경쟁자와 함께 면접을 진행한다는 리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스펙이 뛰어나거나, 말을 잘하는 지원자와 같은 조에 편성되면 면접 진행시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어, 면접에 대한 임펙트 있는 준비와, 같은 조에 편성된 지원자들이 답변할 때 잘 듣고 본인의 답변시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같은 질문을 모든 지원자에게 할 수도 있지만, 요즘 추세는 지원자별로 자기소개서를 읽고 개별적으로 상이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공통질문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본인의 자기소개서 및 이력을 설명하고 어필할 수 있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3. 발표면접 (PT면접)

  1) 개념

   - 면접 대상자들을 상대로 특정 주제를 안내하고, 그에 대한 발표자료 + 발표를 통하여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면접에 합격되면, 인사담당자는 면접대상자들에게 발표면접의 주제 및 준비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합니다.

    -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은 발표준비를 하여 면접당일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와 더불어 질의응답까지 하는 것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 평가항목은 발표 태도, 발표 논리성, 발표력, 실무능력, 창의성 등이 있습니다.

   3) 주의사항

    - 발표 주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판단하여야 하며, 발표시 말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발표시간은 MAX시간보다 적어도 문제가 없으며 발표 태도와 발표 입장에 대한 논리성, 질의응답에 대처하는 능력 등을 판단으로 면접이 평가되어 이 점을 중심으로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토론면접

  1) 개념

   - 다수의 지원자 (3명~8명 이내)에게 특정 주제를 주고 토론을 시키는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면접일 전 토론주제를 주는 기업과 면접당일 토론주제를 주는 기업이 있습니다.

   - 특정 주제에 대해 찬반의견을 나눠 토론을 하는 방식과, 어떠한 주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보기위한 방식도 있습니다.

   3) 주의사항

    - 토론에서 발언시간을 혼자 너무 많이 갖는 것은 위험합니다.

    - 상대방의 의견을 예의있게 경청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의 입장을 주장해 나간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평소 뉴스, 신문, TV프로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현재 이슈, 해당 기업에 대한 이슈를 파악한다면, 토론면접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면접의 대표적인 방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 참고 후, 면접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
반응형

 

 면접 1편에서 면접의 본질은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즉, 본인만의 주장을 펼쳐 논리정연하게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보다 앞에 선행조건이 필요합니다. 

 

 바로 본인이 면접장에서 논리정연하게 주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첫인상을 통하여 면접장의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의 첫인상 예의와 깔끔한 복장을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예의 : 사소한 것에서부터의 예의

 면접의 첫인상은 예의를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면접은 사실 해당 기업 정문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보셔도 문제없을 정도입니다. 예의를 갖추는 대표적인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인사가 기본이다! 면접장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기

- 면접이 끝난 후 면접장 테이블 및 의자를 가볍게 정돈하고 퇴장하기

- 면접시 제공되는 물 등을 정해진 곳 또는 쓰레기통해 버리기

이렇게 정말 기본적인 것들에서부터 예의를 갖춘다면 본인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면접관들이 대하는 태도 또한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환경을 만드는 것에는 기초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장 : 깔끔하면 된다

 면접에서 복장(헤어스타일을 포함)에 관한 질문을 수도 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에 대한 답을 항상 "깔끔하게만 하고 오시면 됩니다" 한 문장으로 합니다.

 앞머리를 넘기는지 마는지, 정장의 색은 어떤 것이 좋은지, 신발은 어떤 것을 신는지 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잘어울리고 가장 깔끔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복장으로 면접장에 오신다면 문제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가 남긴 명언을 기재하며 면접의 첫인상편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
반응형

 

면접이 처음입니다 (면접의 본질)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최종관문 면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이란 이력서, 자기소개서, 필기시험 등을 통과한 지원자에게 주어진 마지막 관문입니다. 

모두들 알고 계시다시피, 면접관들은 질문을 통하여 지원자의 성품, 예의, 매너, 업무지식 등을 알아가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면접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채용절차에서의 면접전형이란 과연 왜 있는 것이고 무엇을 얻기 위함일까요?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가 제가 생각하는 면접의 본질입니다.

 

 하지만 우리 지원자들은 면접에서 정답만을 원합니다. 예를들면 (고전적인 면접질문이지만) "본인의 업무는 끝났는데, 상사가 아직 회사에 남아있다. 이때 어떻게 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라고 묻습니다. 즉, 지원자들은 정답을 얻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면접엔 정답은 없습니다. 해답만이 있을 뿐입니다.

 

-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

 기업의 인사위원 즉, 면접관들은 물론 스펙, 업무능력도 중요하겠지만 해당 기업의 내부문화에 적합한 지원자, 잘 적응할 것 같은 지원자를 찾기 위해 면접질문을 합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스펙, 업무능력 등 객관적 자료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기업 내부문화에 잘 적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면접에서 탈락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즉, 서류전형(이력서, 자기소개서, 필기시험)보다 면접전형의 비중이 상당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해당 기업의 서류전형에 합격하고 면접전형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면 지금까지 준비한 노력의 배로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향후 작성할 글에서는 첫 면접 시 참고사항부터 시작하여 1분 자기소개, 질문에 답하는 방법, 면접의 종류 등 면접에 대하여 다방면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가 향후 작성할 글들 속의 본질에는 앞서 말씀드린 "면접엔 그 어떤 정답도 없다. 해답만이 있을 뿐이다"가 전제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은 면접에 대한 방법론을 생각하기보단 제가 말씀드린 면접의 본질에 대해 한 번 깊게 생각하신 후 향후 업로드되는 글들을 보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 라는 면접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으며, 저는 바로 다음 글 "첫 면접시 참고사항"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
반응형

 

자기소개서 돌려막기 Tip

자기소개서 8편은 자기소개서 돌려막기 Tip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사실 1개의 기업에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다수 기업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돌려막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요ㅡ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내용을 쓰고 마지막 문장에 "이러한 경험은 OO기업에 많은 도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작성합니다. 이때 OO기업 부분만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맞게 변경하여 작성하곤 합니다.

 

 사실 인사담당자와 인사위원들은 위의 예시처럼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복사+붙여넣기한 자기소개서다"라는 것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은 너무 고전적이며, 긍정적인 효과 또한 볼 수 없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돌려막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필요할까요? 바로 1개의 경험에서 다수의 키워드(적어도 3개)를 뽑아내는 것입니다. 앞선 글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소제목을 작성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제목이 작성 되는데, 1개의 경험에서 다양한 소제목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5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 본인의 경험을 연도별, 분기별로 정리하고 1가지의 경험에서 다양한 키워드를 도출해낸다.

2단계 - 도출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제목을 설정한다.

3단계 - 소제목을 바탕으로 STAR(SSAR)기법에 맞게 세부내용을 작성한다.

4단계 - 작성한 경험 중 해당 기업의 질문 항목에 적합한 키워드를 파악하여 관련 경험을 채워 넣는다.

5단계 - 각 항목별 질문의 본질을 파악하여 경험을 조화시킨다.

 

 이때, 경험별로 적어도 3개 이상의 키워드를 도출하여 내용을 작성한다면 기업별 자기소개서 항목에 적합한 키워드를 갖춘 경험을 꺼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경우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가 자기소개서를 단순하게 복사+붙여넣기 했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해당 기업에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항목 중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는 각 기업별로 기업분석을 실시한 후에 작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항목의 자기소개서 내용은 기업별로 상이할 것입니다. 이는 기업별로 갖고 있는 특성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서로 차이가 있어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지원자분들께서는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생각을 묻고자하는 항목을 제외하고는 위에 설명드린 방법을 통해 5분안에 해당 항목들의 작성을 완료하시고,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생각을 묻고자 하는 항목들에서의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부분이 익숙해진다면 1개의 기업 당 30분 ~ 1시간 내외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능력이 쌓이다보면 30분 안에 1개의 기업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방법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현명하게 돌려막고 좀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
반응형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4) (입사 후 포부)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 4번째 항목은 입사 후 포부 입니다.

 

 입사 후 포부는 지원동기 다음으로 중요한 자기소개서 항목입니다. 지원동기는 해당 기업에 "왜" 지원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였고, 입사 후 포부는 해당 기업에서 본인의 직무를 어떠한 방식으로 수행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해당 기업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져다 주는지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할 때에는 직무를 어떻게 수행할 것이며, 그 결과 해당 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다 주는지를 직무적 관점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입사후 포부를 작성할 때에는 지원동기와 마찬가지로 현재 기업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이후, 해당 내용과 지원하고자하는 직무를 연계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한가지 Tip은 내용작성 시 입사 초기, 중기, 장기로 구분하여 작성하시면 보기도 쉽고, 보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입사 후 포부 예시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할 때에는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입사하였다고 가정하고 작성하시면 좀 더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항목은 본인의 경험 중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기재하여 본인의 입사 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면 보다 좋은 입사 후 포부가 완성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자기소개서 항목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성장배경",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의 작성방법과 Tip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소개서 항목이 다양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자기소개서 항목을 통하여 묻고자하는 것은  "이 기업에, 공고에 적힌 직무에 해당 지원자가 가장 적합한 인재인가?"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기업에서 제가 표준으로 제시한 4가지 항목 외에 자기소개서 항목을 구성하여 묻고 있다면, 자기소개서의 본질 항상 기억한 후, 그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보기 쉽고, 눈에 띄게 작성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
반응형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3) (지원동기)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 3번째 항목은 지원동기입니다.

 

 지원동기 항목은 자기소개서 항목 중 가장 중요하며,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야 하는 항목입니다. 인사위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사위원들은 도대체 왜 지원동기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일까요?

 

 지원동기를 통하여 지원자가 해당 기업에 얼마나 관심이 있으며, 얼마나 입사하고 싶은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동기를 통하여 해당 기업에 입사하고자하는 의지를 나타내야하기 때문에, 지원동기를 작성하고자 할 때에는 기업분석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지원동기에 있어 기업분석의 본질은 "기업이 현재 시점에서 어떠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업 홈페이지 방문입니다.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너무나도 많이 때문에 해당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업 홈페이지에는 기업의 연혁부터 인재상, 활동, 주요사업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 본인의 경험과 연관시켜서 작성하여야 합니다.

 

 둘째, 뉴스기사 검색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지원동기의 본질인 "기업이 현재 시점에서 어떠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뉴스기사입니다. 기업은 우수한 성과 달성 시 기사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해당 기업의 뉴스기사만 잘 파악하여도 기업이 현재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에 따라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지원동기 작성 시 뉴스기사의 내용을 강조하면서 본인의 경험과 조화롭게 연계한다면, 인사위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현직자와 상담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투자한 시간만큼 훌륭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기업의 현직자와 상담을 한다면, 기업 홈페이지나 기업관련 뉴스기사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내용에 대하여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연락 또는 이메일을 활용하여 상담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디 정말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해당 방법을 꼭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을 통하여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제는 이 기업분석을 활용하여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그 전에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지원동기는 "지원자가 해당 기업에 얼마나 관심이 있으며, 얼마나 입사하고 싶은지 확인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따라서, 지원동기의 소제목에는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 또는 해당 직무를 선택한 기준을 나타내야 합니다. 

이때, 기업 입장에서는 직무를 선택하는 기준보다는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을 작성하는 것을 좀 더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직무의 경우 타 기업도 동일하게 있는 것이지만,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기업마다, 지원자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일한 직무도 기업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의 성격이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차별성을 가진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원동기 예시

 

 지원동기의 경우에는 기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본인의 신념 + 신념관련 해당기업의 뉴스기사 + 이와 관련된 본인의 경험을 조합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이렇게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야 비로소 인사위원들이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지원동기가 완성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
반응형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2) (성격의 장·단점)

 앞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성격의 장·단점의 작성 Tip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은 다른 자기소개서 항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항목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자기소개서 항목에 성격의 장·단점에 대하여 작성하도록 하고 있기에 성격의 장·단점 항목을 작성할 때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항목의 작성을 짧게 말씀드리자면 장점은 길~고 업무와 연관이 있는 내용으로, 단점은 짧고 업무와 연관이 없는 내용과 더불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기업에서 성격의 장·단점을 물어보는 본질 무엇일까요? 바로 해당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해당 지원자의 업무 스타일이 무엇이며, 근무하게 될 부서와의 융합 정도는 어떻게 될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장점은 업무적 측면 + 조직융화 관점에서 작성하신다면 인사위원들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격의 장·단점은 자기소개서의 항목 중 객관성이 가장 낮은 항목입니다.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인의 장점을 숫자로 나타내거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하여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들어 키워드를 "끈기"로 잡았다면, "6개월간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하기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다" 처럼 끈기를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험을 작성하면 됩니다. 

 

성격의 장·단점 예시

 1) 장점

 

   2) 단점

 

 이상으로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석TIP(2) (성격의 장·단점)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기업에서 성격의 장·단점을 통하여 알고자하는 본질은 해당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업무 스타일이 어떻게 되며, 근무하게 될 부서와의 융합 정도는 어떻게 되는가를 판단하기 위함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질을 잘 기억하셔서 제가 보여드린 예시와 유사하게, 또한 솔직하게 자기자신의 장·단점에 대하여 작성해 주신다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내용이 작성될 것이며, 좋은 인상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성격의 장·단점 항목 작성 Tip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행인(行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