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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면접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1분 자기소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면접관과 지원자의 의사소통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1분 자기소개를 시킨 후 귀로는 1분 자기소개를 들으며, 눈으로는 지원서류를 파악합니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지원서류에 집중되어 있는 면접관의 눈을 지원자에게 끔 오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면접관으로부터 주목받을 수 있는 1분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지 Tip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1분 자기소개의 본질

 먼저 1분자기소개의 본질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1분 자기소개의 본질은 면접관들의 시간확보를 하며, 지원자의 느낌도 간단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관들은 면접관 업무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서 각자의 실무에 집중하다가 면접에 참석합니다. 때문에, 면접대상자들의 서류를 대강은 파악할지 몰라도 하나하나 꼼꼼하게는 파악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지원자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질문을 하기위해 1분 자기소개를 시키며, 그 시간동안 지원자의 서류를 하나한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와 더불어, 1분 자기소개를 통해 지원자의 느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원자가 어떠한 사람이며,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발표력은 어떠한지 등 1분 자기소개를 통해 대강의 느낌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1분 자기소개의 본질은 면접관의 시간확보 + 지원자의 느낌 파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1분 자기소개로 주목받는 방법

 우리는 우리의 이력서에 집중하고 있는 면접관들을 우리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의 눈을 지원자에게 올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해당 기업의 특징과 지원자와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말하는 것" 입니다.

 

 보통의 지원자들은 표준화되고 정형화된 1분 자기소개를 진행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저는 00에서 살고 있으며, 00대학, 00학과를 졸업했으며, 00 자격증을 취득했고 00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등 이력서만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정보들을 설명하는데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기소개는 정말로 이력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하나마나한, 익숙하고, 정형화된 자기소개로 면접관들에게 주목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왕 하는 자기소개인데 타 지원자들과는 차별화된 자기소개를 통해 본격적인 면접 질문 시작 전 첫 인상에서 (+)점수를 받고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면접관들에게 주목받는 1분 자기소개서를 위해 "해당 기업의 특징과 지원자와의 연결고리를 찾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한 가지 예를들자면 해당 기업의 주력사업을 파악한 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기업의 핵심인 00사업처럼 핵심인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지원자 000입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꼭 해당 기업의 주력사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해당 기업이 진행했던 사업 중 지원자와의 이력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그 사업을 활용하면 되고, 기업의 인재상, 비전 등 소스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소스들과 지원자의 이력을 매끄럽게 잘 연결하는 것입니다.

 

 당장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면접을 보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다보면 어느 순간 본인의 이력과 매칭할 수 있는 부분이 나타날 것입니다.

 

 1분 자기소개를 통해 면접관들의 주목을 받았다면, 면접관들은 지원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고, 그 때부터는 편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면접 또한, 본인의 실력을 100% 발휘하여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 모두 제가 설명드린대고 1분 자기소개 준비를 잘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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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은 면접관의 질문 스킬 중 압박면접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면접 준비를 잘한 지원자도 압박면접 앞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 압박면접의 본질과 대응 방법을 비롯하여 대표적인 압박면접 질문에 대해 말슴드리겠습니다.

 

1. 압박면접이란?

 -  압박면접은 지원자의 서류검토 후 답변하기 어려울 것 같은 항목을 선택 후, 다소 직접적인 질문으로 지원자에게 압박을 통해 진행되는 면접방식입니다.

 

이때, 면접관은 면접을 통해 논쟁을 시작하거나, 지원자의 치부를 건드릴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면접을 진행합니다.

 

 

2. 압박면접의 본질

 - 저는 압박면접의 본질이 압박면접을 통하여 지원자의 가면을 벗기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면접 진행 시 모두들 가면을 장착하고 등장합니다.

 

또한, 보편적인 질문으로는 지원자들이 답변을 막힘없이 잘하며, 모두 괜찮아 보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어떠한 지원자를 채용할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결국 지원자의 본모습 즉, 가면이 벗겨진 모습을 봐야하는데, 가면을 벗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압박면접입니다.

 

따라서 압박면접의 본질은 지원자의 가면을 벗기기 위함이고, 가면이 없어진 상태의 지원자를 평가하여 해당 기업에 부합하는 인재인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3. 압박면접의 대응 방법

 - 면접 관련 상담을 하다보면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압박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지원자 입장에서 압박면접은 두렵고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황인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하더라도 막상 압박면접이 앞에 다가오면 모두들 당황하고, 본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압박면접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까요?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본인의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고 약점이 될 만한 부분을 파악하라

면접 질문의 출처자료가 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완벽한 숙지는 말을 해도 해도 매우 중요하기에, 다시 한 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숙지하고 본인의 약점을 파악 후 약점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논리적인 소명이 가능하다면 압박면접 50%는 성공하였다고 보셔도 문제 없습니다.

 

둘째, 나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답하여라 단, 논리적이게 답하여라

한때, 많이 활용되었던 질문 중에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상사가 계속 일을 하고있다. 이때 본인은 퇴근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있다. 이 질문은 다소 약한 압박면접에 속합니다. 

이에 대해 면접관들이 보고자하는 것은 퇴근의 여부가 아닙니다.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이게 말함으로써 면접관들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질문에 Yes 또는 No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대답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대표적인 압박면접 질문

 - 다음은 대표적인 압박면접을 나열해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압박면접의 본질은 지원자의 가면을 벗기기 위함이고, 지원자는 논리적인 답변을 통해 이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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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인 처음인 지원자도, 다수의 면접 경험이 있는 지원자도 면접 당일에는 모두 떨리기 마련입니다. 어느정도의 떨림은 긴장감을 형성하여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심한 떨림은 면접장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자신(자기확신)을 가져라

 그렇다면 면접에서 떨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본인에 대한 자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초해지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면접 또한 면접에 자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초해집니다.

 

암기를 위한 암기를 하지말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라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면접을 준비할 때 예상질문들을 리스트화한 후, 질문들에 대한 예상 답변을 마련하고 면접당일까지 그 답변들을 암기하는데 혈연이 되어 있습니다. 면접장에서 면접자들을 보면 답변을 자연스럽게 하는 면접자들보다는 암기한 것을 암기한 그대로 읊는 면접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때, 면접관들은 면접자와 대화를 하는 느낌보다는 기계와 함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한, 면접자의 가치관이나 신념 등을 알기 어려워 해당 면접자에 대해 깊이 알기 어려워합니다. 이렇게 되면 합격 확률 또한 낮아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 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련하되, 답변 그 자체를 암기하기보다는 답변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여 면접 당일에는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면접장에서 면접관들과 대화를 한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신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 분석과 자기 분석 결과를 조화시켜 면접장에 들어가라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은 해당 기업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보통 면접관들은 모두 해당 기업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본인의 신념을 엮어 답변을 이어간다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기업과 자신을 연관시킨다면 면접 그 자체에 몰입할 수 있고, 면접자를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면접관은 이러한 태도에 좋은 점수를 줄 것이며, 거기에 더불어 면접 답변에서 예의있는 태도까지 보인다면 좋은 결과가 보장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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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앞서 면접 1편을 통해 면접의 본질을, 2편을 통해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면접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의 종류는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습니다.

 

면접의 종류

 1. 일대다 면접

 1) 개념

  - 보편적인 면접 방법 중 하나인 일대다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일대다 면접은 한 명의 지원자에 대해 다수의 면접관이 질문을 하는 형식의 면접방식입니다. 보통 면접관은 3인 ~ 5인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면접관마다 지원자에 대해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3) 주의사항

   -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 질문을 한 면접관만 대상으로 답변을 하는게 아닌  모든 면접관들과 아이컨텍을 하면서 답변을 진행해야 합니다. 

   - 공채를 비롯한 중요한 채용의 경우 면접관이 부서장급 이상으로 구성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장도 면접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해당 회사의 사장님의 얼굴을 익힌 후 면접장에 들어간다면 조금이나마 익숙한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다대다 면접 (집단면접)

 1) 개념

  - 해당 기업에 지원자가 많은 경우 활용되는 방법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규모있는 중견기업 이상급에서 활용되고 있는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다대다 면접은 다수의 지원자에 대해 다수의 면접관이 차례대로 질문을 하는 형식의 면접방식입니다. 보통 지원자 3~5명, 면접관 3~5명 정도로 구성되어 면접이 진행됩니다.

 3) 주의사항

 - 다대다 면접방식은 입사과정에서의 경쟁자와 함께 면접을 진행한다는 리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스펙이 뛰어나거나, 말을 잘하는 지원자와 같은 조에 편성되면 면접 진행시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어, 면접에 대한 임펙트 있는 준비와, 같은 조에 편성된 지원자들이 답변할 때 잘 듣고 본인의 답변시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같은 질문을 모든 지원자에게 할 수도 있지만, 요즘 추세는 지원자별로 자기소개서를 읽고 개별적으로 상이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공통질문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본인의 자기소개서 및 이력을 설명하고 어필할 수 있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3. 발표면접 (PT면접)

  1) 개념

   - 면접 대상자들을 상대로 특정 주제를 안내하고, 그에 대한 발표자료 + 발표를 통하여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면접에 합격되면, 인사담당자는 면접대상자들에게 발표면접의 주제 및 준비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합니다.

    -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은 발표준비를 하여 면접당일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와 더불어 질의응답까지 하는 것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 평가항목은 발표 태도, 발표 논리성, 발표력, 실무능력, 창의성 등이 있습니다.

   3) 주의사항

    - 발표 주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판단하여야 하며, 발표시 말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발표시간은 MAX시간보다 적어도 문제가 없으며 발표 태도와 발표 입장에 대한 논리성, 질의응답에 대처하는 능력 등을 판단으로 면접이 평가되어 이 점을 중심으로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토론면접

  1) 개념

   - 다수의 지원자 (3명~8명 이내)에게 특정 주제를 주고 토론을 시키는 면접방식입니다.

  2) 방식

   - 면접일 전 토론주제를 주는 기업과 면접당일 토론주제를 주는 기업이 있습니다.

   - 특정 주제에 대해 찬반의견을 나눠 토론을 하는 방식과, 어떠한 주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보기위한 방식도 있습니다.

   3) 주의사항

    - 토론에서 발언시간을 혼자 너무 많이 갖는 것은 위험합니다.

    - 상대방의 의견을 예의있게 경청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의 입장을 주장해 나간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평소 뉴스, 신문, TV프로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현재 이슈, 해당 기업에 대한 이슈를 파악한다면, 토론면접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면접의 대표적인 방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 참고 후, 면접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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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1편에서 면접의 본질은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즉, 본인만의 주장을 펼쳐 논리정연하게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보다 앞에 선행조건이 필요합니다. 

 

 바로 본인이 면접장에서 논리정연하게 주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첫인상을 통하여 면접장의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의 첫인상 예의와 깔끔한 복장을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예의 : 사소한 것에서부터의 예의

 면접의 첫인상은 예의를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면접은 사실 해당 기업 정문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보셔도 문제없을 정도입니다. 예의를 갖추는 대표적인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인사가 기본이다! 면접장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기

- 면접이 끝난 후 면접장 테이블 및 의자를 가볍게 정돈하고 퇴장하기

- 면접시 제공되는 물 등을 정해진 곳 또는 쓰레기통해 버리기

이렇게 정말 기본적인 것들에서부터 예의를 갖춘다면 본인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면접관들이 대하는 태도 또한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환경을 만드는 것에는 기초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장 : 깔끔하면 된다

 면접에서 복장(헤어스타일을 포함)에 관한 질문을 수도 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에 대한 답을 항상 "깔끔하게만 하고 오시면 됩니다" 한 문장으로 합니다.

 앞머리를 넘기는지 마는지, 정장의 색은 어떤 것이 좋은지, 신발은 어떤 것을 신는지 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잘어울리고 가장 깔끔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복장으로 면접장에 오신다면 문제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가 남긴 명언을 기재하며 면접의 첫인상편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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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처음입니다 (면접의 본질)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최종관문 면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이란 이력서, 자기소개서, 필기시험 등을 통과한 지원자에게 주어진 마지막 관문입니다. 

모두들 알고 계시다시피, 면접관들은 질문을 통하여 지원자의 성품, 예의, 매너, 업무지식 등을 알아가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면접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채용절차에서의 면접전형이란 과연 왜 있는 것이고 무엇을 얻기 위함일까요?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가 제가 생각하는 면접의 본질입니다.

 

 하지만 우리 지원자들은 면접에서 정답만을 원합니다. 예를들면 (고전적인 면접질문이지만) "본인의 업무는 끝났는데, 상사가 아직 회사에 남아있다. 이때 어떻게 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라고 묻습니다. 즉, 지원자들은 정답을 얻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면접엔 정답은 없습니다. 해답만이 있을 뿐입니다.

 

-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

 기업의 인사위원 즉, 면접관들은 물론 스펙, 업무능력도 중요하겠지만 해당 기업의 내부문화에 적합한 지원자, 잘 적응할 것 같은 지원자를 찾기 위해 면접질문을 합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스펙, 업무능력 등 객관적 자료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기업 내부문화에 잘 적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면접에서 탈락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즉, 서류전형(이력서, 자기소개서, 필기시험)보다 면접전형의 비중이 상당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해당 기업의 서류전형에 합격하고 면접전형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면 지금까지 준비한 노력의 배로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향후 작성할 글에서는 첫 면접 시 참고사항부터 시작하여 1분 자기소개, 질문에 답하는 방법, 면접의 종류 등 면접에 대하여 다방면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가 향후 작성할 글들 속의 본질에는 앞서 말씀드린 "면접엔 그 어떤 정답도 없다. 해답만이 있을 뿐이다"가 전제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은 면접에 대한 방법론을 생각하기보단 제가 말씀드린 면접의 본질에 대해 한 번 깊게 생각하신 후 향후 업로드되는 글들을 보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면접엔 그 어떤 정답이 없다. 해답만 있을 뿐이다. 라는 면접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으며, 저는 바로 다음 글 "첫 면접시 참고사항"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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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돌려막기 Tip

자기소개서 8편은 자기소개서 돌려막기 Tip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사실 1개의 기업에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다수 기업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돌려막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요ㅡ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내용을 쓰고 마지막 문장에 "이러한 경험은 OO기업에 많은 도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작성합니다. 이때 OO기업 부분만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맞게 변경하여 작성하곤 합니다.

 

 사실 인사담당자와 인사위원들은 위의 예시처럼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복사+붙여넣기한 자기소개서다"라는 것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은 너무 고전적이며, 긍정적인 효과 또한 볼 수 없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돌려막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필요할까요? 바로 1개의 경험에서 다수의 키워드(적어도 3개)를 뽑아내는 것입니다. 앞선 글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소제목을 작성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제목이 작성 되는데, 1개의 경험에서 다양한 소제목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5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 본인의 경험을 연도별, 분기별로 정리하고 1가지의 경험에서 다양한 키워드를 도출해낸다.

2단계 - 도출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제목을 설정한다.

3단계 - 소제목을 바탕으로 STAR(SSAR)기법에 맞게 세부내용을 작성한다.

4단계 - 작성한 경험 중 해당 기업의 질문 항목에 적합한 키워드를 파악하여 관련 경험을 채워 넣는다.

5단계 - 각 항목별 질문의 본질을 파악하여 경험을 조화시킨다.

 

 이때, 경험별로 적어도 3개 이상의 키워드를 도출하여 내용을 작성한다면 기업별 자기소개서 항목에 적합한 키워드를 갖춘 경험을 꺼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경우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가 자기소개서를 단순하게 복사+붙여넣기 했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해당 기업에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항목 중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는 각 기업별로 기업분석을 실시한 후에 작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항목의 자기소개서 내용은 기업별로 상이할 것입니다. 이는 기업별로 갖고 있는 특성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서로 차이가 있어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지원자분들께서는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생각을 묻고자하는 항목을 제외하고는 위에 설명드린 방법을 통해 5분안에 해당 항목들의 작성을 완료하시고,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생각을 묻고자 하는 항목들에서의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부분이 익숙해진다면 1개의 기업 당 30분 ~ 1시간 내외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능력이 쌓이다보면 30분 안에 1개의 기업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방법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현명하게 돌려막고 좀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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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4) (입사 후 포부)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 4번째 항목은 입사 후 포부 입니다.

 

 입사 후 포부는 지원동기 다음으로 중요한 자기소개서 항목입니다. 지원동기는 해당 기업에 "왜" 지원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였고, 입사 후 포부는 해당 기업에서 본인의 직무를 어떠한 방식으로 수행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해당 기업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져다 주는지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할 때에는 직무를 어떻게 수행할 것이며, 그 결과 해당 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다 주는지를 직무적 관점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입사후 포부를 작성할 때에는 지원동기와 마찬가지로 현재 기업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이후, 해당 내용과 지원하고자하는 직무를 연계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한가지 Tip은 내용작성 시 입사 초기, 중기, 장기로 구분하여 작성하시면 보기도 쉽고, 보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입사 후 포부 예시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할 때에는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입사하였다고 가정하고 작성하시면 좀 더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항목은 본인의 경험 중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기재하여 본인의 입사 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면 보다 좋은 입사 후 포부가 완성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자기소개서 항목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성장배경",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의 작성방법과 Tip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소개서 항목이 다양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자기소개서 항목을 통하여 묻고자하는 것은  "이 기업에, 공고에 적힌 직무에 해당 지원자가 가장 적합한 인재인가?"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기업에서 제가 표준으로 제시한 4가지 항목 외에 자기소개서 항목을 구성하여 묻고 있다면, 자기소개서의 본질 항상 기억한 후, 그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보기 쉽고, 눈에 띄게 작성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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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인(行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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